대전시는 10일 2013년부터 이어온 대전시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2025년 8월말 대전시 인구는 1,441,596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2,439명이 늘어났다.
특히, 5월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인구증가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대전시 인구 12년만에 증가세 전환 2013년 153만 2,811명 2024년 143만 9,157명 2025년 144만 1,596명 4개월 연속 증가(5월부터 증가추이) 2,439명 증가했다.
25년1-8월 누적 기준, 타 지역에서 58,226명이 전입했고 54,878명이 전출해, 순유입 인구는 3,348명에 달한다.
비수도권 광역시 중 인구 증가한 곳은 대전, 세종 뿐이다.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시·도별 인구 증감(2025년 1~8월) 1위 경기 25,330명 증가 2위 인천 22,152명 증가 3위 대전 2,439명 증가 4위 세종 1,299명 8위 울산 5,060명 감소 9위 대구 6,962명 감소...12위 서울 9,965명 감소 ... 14위 광주 10,650명 감소 ...16위 부산 16,623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전입자가 24,020명으로 전체 전입의 41.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11,079명, 10대 5,087명 순으로 일(취업), 결혼, 정착해서 살고 싶은 젊은 세대의 선택을 받는 청년 친화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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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구,12년만에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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