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체제로 도로불편신고센터(080-042-8282)를 건설관리본부에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로불편신고센터는 도로를 이용하며 느낀 불편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해 즉시 처리가 필요한 사항은 인력 및 장비 등을 동원해 신속히 처리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의 실질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센터는 또 우리시를 찾는 외부인들이 초행길에 겪는 도로이용 불편으로 인한 당혹감을 초기에 해소하기 위해 시 경계 지역 주변에 도로불편신고센터 안내표지판을 설치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 해 작년한해 총 250건, 지난 4월말 기준 60여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했다.
시는 또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복구주체가 이원화되어 복구가 늦어지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고현장에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 등으로 홍보해 공사 중임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경미한 시설물 파손 시는 5일, 시설물 손궤에 의한 보험처리 후 복구 시는 15일 이내에 처리해 2차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건설본부관계자는 “올해 우리시의 대규모 행사인 IAC,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른 어느 때 보다도 도로관리에 땀을 흘리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365일 도로 불편 신고센터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