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바로 알리기,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4대강 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 태화강 워터 투어를 가진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대학생들은 오늘 오후1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태화강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홍보영상을 관람한 뒤, 태화강으로 이동하여 태화강 전망대와 태화강 대공원을 둘러볼 계획이다.
전국주부교실 울산지부는 10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 가지고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태화강 투어에 참여하여 태화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서포터즈에게도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와 K-water(사장 김건호) 주관으로 4대강 주변지역의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대강 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 55개팀 199명은 11월 30일까지 4대강살리기 사업지역 체험 및 탐방 홍보활동, 대도시 중심의 가로(street) 홍보활동, 팀별 블로그(Blog)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해외 물 문화 체험 배낭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4대강 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 태화강 워터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