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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지역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 된다.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과일, 채소 등 성수품 및 선물용품 등에 대해 추석절 서민 물가 안정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농 축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13일 시는 직거래 장터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축협, 원협 등 관련 기관·생산자 단체가 주관하여 특별판매장 10개소, 농협 하나로마트 및 신토불이 매장 33개소에서 운영된다.
시는 판매품목은 햇과일(배 단감 사과 밤 대추 등)을 비롯, 시금치·부추·도라지 등 제수용 나물, 토마토 등 과채류,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햅쌀 등 곡류와 수산물, 친환경 농산물 전품목이다.
시는 기업체와, 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구⋅군, 농⋅축협조합에 ‘지역농산물 이용하기 창구’를 설치,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24일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장 내에도 지역 농 특산물 전시 및 홍보관, 직거래 장터 등을 마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저렴한 가격으로 농 축산물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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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