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4일 육진흥공단은 기금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3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지자체의 지원사업으로, 울산시의 경우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등 69개 사업 중 일반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과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분야를 현장평가, 만족도평가, 평가실무소위원회, 평가위위원회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울산시는 생활체육(비공모) 분야 중 일반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이 ‘매우 우수’(90.5점)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생활체육 참가자 모집을 위해 SMS문자, 소식지 홍보,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홍보하였으며 특히 어르신생활체육대회시 응급상황에 대비 참가자 상해보험을 가입하는 등 안전에도 최선을 다 했다.
또한, 지도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활동비와 명절휴가비 등 추가 지급과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들도 2014년부터 9명을 증원 배치했다.
현재 시는 생활체육지도자 48명과 어르신지도자 24명으로 총 72명이 주민자치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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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 평가’결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