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처리관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남·동·북구는 13일(일반쓰레기, 음식물류), 15일(음식물류), 울주군은 13일과 15일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수거 한다.
추석당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쓰레기처리 시설인 성암매립장 및 소각장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6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폐기물을 반입 처리키로 했다.
울산시는 쓰레기처리 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추석연휴기간 동안 구 군별 순찰반과 기동청소반을 구성해 순찰 및 방치쓰레기 신속수거 등 청소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적체관련 민원 및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연휴 상황실을 설치, 기동청소반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연휴기간 중 쓰레기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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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명절 청결대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