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5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생활체육회의 뜻 깊은 행사인 배사오동의 배드민턴 정회원대회 및 어려운이웃돕기 모금운동을 함께 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오십대동호회(배사오동)가 그가운데서 행사의 주역을 맡았다. 경기진행 전 축사는 지역국회의원인 정미경의원이 어려운이웃돕기 모금운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배사오동의 신홍배회장은 성숙된50대 동호회원모두가 조그마한 관심과 정성을 들인다면 더불어사는 사회 행복한사회가 정착되리라 믿는다며 배사오동의 임원진과 참석한 내외빈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대회사를 시작으로 열띤 참가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5십대선수답지 않게 빠른 몸놀림과 기술로 관전석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의 참가선수는 모두가 승자가 되는 경기로서 그야말로 동호인들 답게 참가와 어려운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에 뜻을 두어서인지 땀흘리면서도 승부에 집착치 아니하고 멋진 배드민턴의 진수를 보여 3백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외빈으로 참석한 인사들 중에는 언론사관계자들(한국디지털뉴스 경기보도본부 유태균국장, 종합경찰신문 이학근대표)도 초청을 받아 참석하고 좋은 취지의 모금운동에 5십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뭉친것을 보니 앞으로 무언가 좋은일로 큰 성과를 낼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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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오동생활체육에서 모금운동 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