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조현구 기자 = 연극인 최종원이 화성시 홍사용문학관에서 준비한 특강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인 최종원의 연극, 삶을 노래하다’기획한 홍사용문학관 이용우 대리는"일생을 공연에 바친 연극인이기에 연극과 그의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받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시민의 문화 향유와 참여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는 뜻 깊은 강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특강은 일제강점기 신극 운동을 이끈 노작홍사용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며 그 뜻을 전승하는 동시에 화성시민을 위한 문화향수권 신장 사업으로 기획됐다.
1970년 ‘콜렉터’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후 연극과 TV,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종원은 이날 특강에서 연기 인생 40년 동안의 연극무대 등 자신의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인생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일생을 공연에 바친 연극인의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받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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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 특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