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일 그동안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하고자 체납액광역기동반 운영, 부동산공매, 금융재산 조회 등 강력한 징수하여 10일 현재 이월체납액의 33.2%인 2,535억원을 정리하여 전국광역자치단체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확대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지방 자주재원을 확충하고자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여주군 일성콘도에서 도 및 시군 체납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체납담당공무원 연찬회 를 개최했다.
향후 체납발생을 사전방지하고 징수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그간 추진한 시책 중 우수사례인 안산시의 『자동차 공매프로그램 개발활용 등 3건의 사례를 발표하여 전 시·군에서 이를 공유토록 하고 또한 국세 체납관리와 압류부동산 권리분석 및 최근 지방세 체납액관련 대법원판례 및 심사청구서 해설 등에 대한 직무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도 세정과장 등 관계관으로 하여금 금년도 세정운영방향과 효율적인 체납관리방법 등 교육을 통한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 하였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95% 이상이 이번 연찬회가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줄 것을 희망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월 체납액 2,535억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