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오늘부터 1개월간 시범착용 실시 예정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5일 부터 해양경찰 근무복 개선복제 시범착용에 들어갔다.
지난 수 개월간 본청 주관으로 복제개선 품평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일선에 첫 선을 보인 개선복제는 기존 대비 깔끔한 색감,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1안은 상의 흰색에 하의 검정색으로서 상의 주머니 부분에 금색 단추를 달아 시인성을 향상시켰고, 목 부분에 안감을 덧대어 청결성을 높였으며, 기존 진청색 넥타이가 검정색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허리 벨트에 금색 해양경찰 마크를 추가함으로써 그 멋을 한 층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2안은 상의 하늘색에 하의 검정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는 1안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이번 개선복제는 오늘부터 오는 30일 까지 약 1개월간 착용하게 될 예정이며, 사무실, 파·출장소, 함정 등 폭넓은 장소에서 시범착용 후 의견을 수렴, 오는 12월 수정· 보완을 거쳐 내년 초부터 해양경찰 전체에 적용하게 될 예정이다.
| 
해양경찰, 근무복 개선 시범착용 본격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