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04통계업무평가에서 산업총조사,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인구주택총조사등을 대상으로 1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충북도를 최우수도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충북도는 2003년 기준 산업총 조사를 완벽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6월 한달간 실시된 산업총조사는 한건의 사건사고없이 성공적으로 조사가 이뤄졌고 기획관리실장이 도 실시본부장, 법무통계담당관이 실시부장으로 체계적인 조사관리체계를 가동했다.
또 2003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도 차질없이 추진됐다. 조사를 수행하는데 조사방법과 철저한 사전교육 등으로 오류를 줄였다.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충북 보은, 경북 김천등 전국 3곳이 선정돼 시행된 시범예행조사에 충북도는 솔선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짖고 시범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의 개선방안을 통계청에 건의함으로써 인구주택총조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충북도 김전호 법무통계담당관은 “새로운 통계행정수요등에 부응하기위해 도는 도홈페이지를 개편해 통계정보창을 통해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통계행정 수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통계행정업무 최우수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