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제51회 청주시문화상 시상식을 31일 오전 11시에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고용길 청주시의회의장, 수상자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예술부문에 청주국악협회 부회장 방대원(61)씨가 전통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인구 저변확대 기여 공로, 체육부문에 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 김명수(55)씨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 공로, 사회복지부문에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 김경배(52)씨가 소외계층 봉사활동 전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오늘 수상한 분께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셨을 뿐만아니라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셨다”고 치하하면서, 수상자 여러분의 공적이 새로운 지역문화 창달은 물론 65만 청주를 살맛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08 문화의 달 행사가 소통-문화의 길 열다’ 주제로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치러진 바 있다.
제51회 청주시문화상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