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는 40년간의 경찰관생활을 마치는 박춘희 총경과 가족친지를 비롯하여 경찰관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환 충북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이란 긴 세월”을 경찰에 몸담아 오면서 치안질서 확립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불철주야로 노력해 오신 박춘희 총경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우리후배 경찰관 모두는 선배이신 박 춘희 총경님의 훌륭하신 하신 뜻과 정신을 본받아 더욱더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겠다면서 ‘몸은 비 롯 경찰’을 떠나가지만 정신은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면서 인사를 마쳤다.
이어 박춘희 총경은 그동안 여러 동료경찰관들이 있었기에 40년이란 경찰관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공직 생활동안 “목민관”으로서 덕목을 되새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치안 행정을 실현하고자 늘 생각하고, 판단을 근본으로 삼고 노력해왔다면서 이 모든 것이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년을 마치고 떠나니까 저보고 수고했다고 합니다. 정말 동료 경찰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하지만 저는 40여 년 동안 경찰에 몸담아 오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수고 할 수가 있었던 것에 행복’했습니다.
제가 동료여러분들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 경찰에 위상이 높아져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경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날 퇴임한 박춘희 총경은 지난68년 육군 장교를 시작으로 10여 년간 육군에서 근무해오다가 78년 경찰에 배명 받아 31년간 경찰에 몸담아 오면서 서울 양천경찰서장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장등으로 근무하면서 상부로부터 근조훈장과 60여개 가넘는 상훈을 받았다.
충북경찰청 박춘희 총경 퇴임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