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교수)은 지난 14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 과학영재교육원 유수창 원장, 사랑의 장기본부 문병호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모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영재모봉사단은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 학부모들이 그동안 자녀들이 받은 교육적 혜택을 지역봉사로 돌려주자는 취지로 만든 학부모봉사단으로, 단원들이 모두 사랑의 장기본부 및 군산장애인협회에서 사전 기초소양교육을 이수하고 자체적으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하며 봉사전문성을 확보해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의 ‘모두가 행복한 과학(장애체험)’,삼성꿈장학재단 장학생교육 및 힐링캠프 등 20여 차례의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채정룡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창단식에서 유수창 단장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며 봉사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고, 최신옥 회장은 “영재모 봉사단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어느 곳이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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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교육원,‘영재모봉사단’ 창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