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영오 기자 = 전북도는 수습 중인 중앙부처 사무관 9명이‘도 명예도민’이 됐다.
도는 수여식을 개최하고, 중앙부처 수습 사무관 9명에게 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기존의 도 발전에 기여 했던 자에게 수여하던 틀에서 벗어나 중앙부처 내 부족한 인적자원의 보완, 향후 국가예산 확보 도움 등을 고려하여 수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송하진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도와 여러분들이 인연을 맺는 소중한 자리입니다.”라고 말하며, “오늘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며, 국가뿐만 아니라 우리 전라북도에서도 항상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획재정부 김영수 사무관은 “도에서 생활한 지난 5개월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인연이다.”라고 밝히며, “전북의 명예 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전북을 떠나서도 항상 전북을 생각하는 모범적인 명예도민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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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래 이끌 중앙부처 인맥 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