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일 설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관광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명절연휴가 징검다리 공휴일과 이어져 예년에 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도에서는 관광안내소 및 관광안내원 등을 최대한 활용, 연휴기간 동안 우리 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로 전북도의
따뜻한 인정과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맛과 멋 소리가 살아 숨쉬는 우리 고장을 적극 알리고 홍보키로 했다.
도는 현재 운영중인 도내 33개소의 관광안내소와 문화유적지 35개소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 93명, 또한 70명의 외국어통역안내원 등을 주요 관광지 및 대중교통시설 주변에 배치하여 빈틈없는 관광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하고, 명절기간동안 우리도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현장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에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잠시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휴게소 등에 우리 도의 안내지도 2만5천부,아름다운 전북산하, 전북의 이름난 맛 집 등 전북의 잠재력이 큰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을 각 안내소에 충분히 비치하여,「다시 찾고 싶은 도 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도내 대형이벤트인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컴퓨터 게임엑스포, 세계 허브산업 엑스포 등도 함께 홍보하여 전북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다할 방침이며 특히 다음 달부터 전북관광 홍보 날을 지정 운영하여 서울 역 및 고속도로 터미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랑스런 우리 고장 전북을 적극 알리는 홍보 켐페인을 벌리기로 했다.
설 연휴 귀성객 맞이 관광홍보 및 안내 제공에 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