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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본청 원 사업소 행정시 차 없는 날 시범 운영
제주도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도 본청 및 원 사업소 행정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 없는 날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에 따라 도 소속 공무원부터 솔선,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차 없는 날 홍보를 위해 린스타트 모니터단장 및 회원, 도 여성자원봉사센터 회원 30여명은 지난 18부터 21일까지 출 퇴근 시간에 맞춰 제주시 신제주와 광양로터리 일대서 재활용품으로 자체 제작한 현수막과 피킷을 들고 차 없는 날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렸다.
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차 없는 거리 공연,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대행진 등 차 없는 날 행사를 확대, 하여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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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 차 없는 날 두고 나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