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일 지난해  하반기 지방물가 및 소비자 행정 업무 추진에 대한 경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공정거래질서 확립, 지방 소비자 행정 추진 분야에 대해 엄정하게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특히 거창군은 타 시군과의 차별화 시책으로 노인 소비자 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한 마을 경로당 순회 소비자 교육실시, 소비자 보호 수지침 제작 활용, 물가안정 전광판 홍보 등의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거창군은 위조상품단속 15건 실적과 소비자 교육 실적 19회 1,480명 실시로 물가관리 및 소비자 보호 행정 추진에 적극 실시해왔다. 이로 인해 지난 상반기 물가관리 및 소비자 행정 추진 최우수군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군 선정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창군민의 안정적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와 소비자 보호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