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육군 제 39보병사단은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 창조국방 마인드 형성을 위한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문병호 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이 대거 참석한 워크숍은, 육군의 창조적 가치창출에 접목시킬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간부정예화와 장병인성 바로 세우기, 선진 병영문화 정착을 완성하겠다는 의지에서 실시되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년간 12,000여 명의 방문을 받아 800건을 멘토링 하였으며, 시제품 650건을 제작하며 역동적인 창조적 창업 및 성공적인 비지니스의 허브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센터소개 영상 상영, 센터장 인사말, 창조경제 소개 및 창의적 사고 강의, 센터 투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39사단 간부들은 ㈜푸드엔텍 등 여러 이벤트 룸을 견학하며 현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최상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인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워크숍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이 많은 창조국방 아이디어를 창출해, 지휘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병호 사단장은 센터내에 마련된 대형 게시판에 ‘경남의 힘! 제 39사단 충무부대 장병들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고 늘 함께 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39사단은 1회 더 현장 워크숍을 실시해 미래지향적인 창조국방 마인드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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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창조국방 마인드형성 위한 워크숍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