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기자 =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13일,낙동강학생교육원 주차장에서 대형전세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점검 및 안전운전 예방캠페인 했다.
이날 버스는 김해안골포중학교 학생 118명, 인솔교사5명을 태우고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서는 학생현장체험학습 등 지역을 방문하거나 출발하는 대형버스를 대상으로 음주감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 출발 전 버스 내부를 살피며 전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를 일일이 확인했다.
특히, 운전자들을 상대로 전날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현장체험학습의 증가로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운전자의 피로도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등 안전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관리계장은 “운전자 뿐만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난폭·보복운전을 하지 않도록 당부 드리고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착한운전!안전보행!나부터 지금부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반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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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스 운전자 음주감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