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은 2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기사들을 위해 브랜드 택시콜센터 통합 택시쉼터 조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안 시장은 이날 5개 브랜드 택시콜센터를 창원통합콜센터 1개소로 통합하고 택시기사 휴식을 위한 택시쉼터도 조성하기로 했다.
창원시에 개인택시 3,324대 3,324명 법인택시 35개사 1,978대 2,735명의 택시기사가 하루 12시간이상 운전을 하지만 운전피로 생리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부족한 실정에 있다.
시는 창원 마산 진해지역에 휴게실 편의시설 화장실을 갖춘 건축물 형태각 1개소를 조성하고 창원역 마산역 진해역 등 상시 택시 정차 대기 장소에는 편의시설을 잦춘 개방 승강장형 각 1개소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
또한 택시감차사업 확대추진으로 택시 감차목표를 조기 달성하여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여지를 마련하고 시는 통합 이후 택시 감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이미 2010년부터 매년 계획에 따라 감차를 해왔다.
안 시장은 우리 시는 6천명이 넘는 택시산업종사자가 있는데 이번 처우개선 방안을 통해 택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또 시민에게는 신속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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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택시콜센터 통합 택시쉼터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