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한 해 동안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공헌한 사회적 기업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도 사회적기업 통합워크숍’을 21일 개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회적기업가, 도․시군․고용지청 사회적기업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내용 유공자 표창 한국사회적기업 변형석 중앙협의회장 특강 도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계획(안) 발표 민․관 소통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건강강화활동 2018년 지역특화사업 토의 간담회 등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경남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회적기업가와 공무원 7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사회적기업 변형석 중앙협의회장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평가’라는 주제의 특강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민․관 소통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는 유사 업종 간 공동프로젝트 추진과 업종 간 협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병희 도 서부권개발국장은 “국정 100대 과제의 하나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병행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는 137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인증 84, 예비 53)이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정한 요건을 갖춰 지정되며,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우선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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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계획(안)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