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20일, 오후1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당, 경제민주화 더 잘 할 수 없는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과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주최하는 토론회이다. 사회자로 정태인 원장(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을 모시고, 발제자로 김병권 부원장(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장하나 의원(민주당)이 나선다. 또한 진성준 의원(민주당 국회의원), 김성진 변호사(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정인숙 부위원장(노년유니온), 오명석 회장(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점주 협의회), 신규철 운영위원장(전국중소상공인자영업자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이 토론자로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의 자유토론을 포함하여 여러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취지는 2012년 대선 당시, 여야 구분 없이 경제민주화를 약속했으나 후퇴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를 진단하고 민주당이 경제민주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경제적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높은 의지를 가져야 한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후퇴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논의를 제고하고 국민을 살리는 경제민주화, 국민과 함께하는 경제민주화를 민주당의 제1과제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