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민은 위대하다.
노무현의 동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됐다.
하지만 실망이다. 우려가 크다. 탐욕에 목숨을 거는 세력이 아직 살아 있다. 수치를 모르는 무법 집단이 고개를 다시 쳐들었다. ‘통합’과 ‘협치’를 주장하고 있다. ‘헌법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통합’을 이야기 하려면 우선 헌법 가치를 올바르게 세워야 한다. ‘협치’를 이야기 하려면 먼저 정치적 이해 타산을 버리고 대한국민을 존중해야 한다. ‘통합’과 ‘협치’로 헌법 유린, 국정 농단, 민주주의 파괴, 국격 추락 사태를 덮어서는 안 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보궐선거다. 보궐선거는 대통령 박근혜의 탄핵과 파면으로 시작되었다.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국민의 염원을 실천해야 한다. 그 무엇보다도 절실한 사안과 직면 과제는 헌법 가치를 확립하는 일이다. 법치를 세우는 일이다.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통합’과 ‘협치’라는 미명아래 얼렁뚱땅 넘어갈 일이 절대 아니다. 해방 후 어제까지 역사를 조롱하는 탐욕 세력과 수치심을 모르는 집단에게 대한국민의 목숨을 맡겨 왔다.
오늘부터 대한국민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대한국민이 스스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대통령 문재인은 대한국민의 결정을 존중하여 평화를 선언해야 한다. 대한국민을 세계인 그 누구에게도 당당한 위대한 민족으로 만들어야 한다.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대한국민의 단결을 구현해야 한다.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해야 한다. 세계인에게 널리 대한국민은 수치심을 아는 민족임을 보여 주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장사꾼을 대통령으로 뽑은 미국보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가치를 아는 국가다. 대한국민을 무시하는 국정농단 사태는 다시 없어야 한다. 대한국민 위에 군림하여 헌법 가치를 악용하고 남용하는 사태는 재발할 수 없다. 역사와 전통을 부끄럽게 하는 자는 대한국민이 아니다.
스스로 성실하게 창의적으로 노력하면 위대한 대한국민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대한국민은 유사이래 오늘까지 끊임 없이 저항하며 한반도에서 살았다. 대한국민은 세계 속에 우뚝 섰다.하지만 대한민국은 탐욕과 무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대통령 문재인은 대한국민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보장해야 한다. 대통령 문재인은 역사와 전통을 빛낼 수 있는 마지막 절대 절명의 기회를 지키고 살려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스스로 대한국민에게 헌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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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민은 위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