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7일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복지를 강조하는 문재인 대통령 에 "빈곤문제를 베품 만이 아닌 인권문제로 접근하라"고 정부와 재벌 등 부유층에 요구했다.
이에 활빈단은 부(富)를 축적한 가진자들도 향락에 물쓰듯 하는 뭉치 돈, 또 교회,사찰 등에 내놓는 큰 돈을 가난한 이들과 부대끼며 고통분담 을 못하더라도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국민7명중 1명 꼴로 15%인 700만명에 달하는 빈곤 층이 "가난의 멍에를 지울 특단의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지적 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땀흘려 일 열심히 해도 마냥 가난할 뿐이고 상대적,물질 적 박탈감에 사회적 배제라 면 "빈부양극화시대 혁파 해야할 사회구조적 문제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인권차원에서 접근해 묘책을 강구하라"고 주장 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정부,부유층, 대기업,대형교회사찰,귀족노조들이 앞장서 가난에 동심이 멍든 아동 67만명에게 사랑의 손길로 나눔과 베품의 인류애 자선 실천 을 호소했다.
한편 활빈단은 김정은에게도 지도자라면 핵미사일 쏘아댈 돈으로 "수백만명에 이를 북한 결식아동들에 제때 먹을 것을 공급하라"고 요구했다.
| 
활빈단,정부는 가난한 이들의 '권리선언' 경청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