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서울시청,서울광장스케이트장,남산 안중근의사 동상,다산 정약용 동상,서울메트로2호선 홍대역 입구 등지에서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태민안(國泰民安)으로 서울시민은 물론 온 국민과 해외교포 및 북한주민까지 모두가 흥겨운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즐거운 설연휴가 되길 기원했다. 

이날 활빈단은 설 용품을 대형마트나 백화점 보다 사람냄새 풀풀나는 재래전통시장에서 사줘 영세시장상인 돕기 활빈(活貧)운동을 벌였다.

이에따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3부요인과 장차관,시도지사등 자치단체장,국회의원,군장성,대기업 CEO 등 사회지도층 부인과 가족들의 동참과 넘쳐나게 받은 선물을 나눔과 베품 실천으로 소외계층에 익명으로 기탁하는 자선(慈善)실천을 호소했다.

이어 활빈단은  초코렛특별매장을 설치한 편의점 등지에서 오늘을  국적불명의 발렌타인데이 날로만 아는 젊은이들에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을 기억하자며 애국을 말이아닌 생활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하기를 촉구하는 나라사랑  켐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