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날을 맞아 인생의 새로운 다짐과 출방을 위한 진정한 갱생(更生)이 되어야 하며 교도관들은 오기의 불오기인[惡其意不惡其人]의 정신과 자세로 재범예방 위해 최선 다해야 할 것이다.
수형자의 인성교육을 통해 재범 발생률을 낮추는 데 노력하고 있고 또한 수형자들이 이후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직업교육시스템과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형자들의 갱생(更生)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교정(矯正)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와 재소자의 갱생 의지를 북돋우기 위하여 제정한 날. 1945년 10월 28일 일제(日帝)로부터 교정 시설을 접수한 날을 기념하여 정한 날이다. 법무부는 교정의 날을 맞아 헌신. 봉사한 모범된 교도관을 표창하고 각종 행사는 물로 모범수들도 가석방을 하며 기념한다. 그리고 수형자들의 갱생의지를 위해 재소자들의 물건들도 전시되고 각 교도소마다 행사를 하기도 한다. 법무부는 교정의 날은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수형자의 교정 교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정공무원과 교정 참여 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형자 갱생(更生)교정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날이다.
교정의 날 행사는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정치 사회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한다. 교도소 내 수형자들도 교정의 날에는 편하게 쉬며 하루를 보내게 된다. 교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 하며 우리 모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사회에서 잘못된 실수나 사건으로 연루되어 수형자생활을 하는 동안 지난날을 반성하고 깨우치고 교화하여 사회에 나갈 수 있는 준비로 기술교육과 자신에 맞는 교정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인으로 거듭나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수형자별 맞춤형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형자의 인성교육을 통해 재범률을 낮추는 데 노력하고 있고 또한 수형자들이 이후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직업교육시스템과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형자들의 갱생(更生)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교정공무원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52개의 교정시설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1만 6천여 명의 교도관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교도관들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오기의불오기인[惡其意不惡其人]의 정신과 자세로 교정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제74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수형자들의 교정과 교화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많은 교정공무원 및 교정직원들의 노력과 수고를 볼 수 있으며 수형자들도 착실한 교정훈련을 통해 사회에 바르게 정착하고 갱생(更生)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병기<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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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범죄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