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매헌 윤봉길 의사 제88 주기일인 19일 "윤 의사의 애국 혼을 본받아 일본침략주의 분쇄 결의등 구국,호국정신을 행동으로 솔선수범하자"며 청년세대에 '나라사랑실천'을 호소했다

한편 홍 대표는 와병중이던 노모(故 강금자)가 윤 의사 85주기 추모일인 2017년 12월19일  "행사에 참석하라"는 말씀을 듣고"노모 병상 간병중 추모식에 참석했다가 가족들이 위독한 전갈받고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회상하며 "어머님 3주기 가족제례도 윤 의사 순국 추모 행사일과 겹쳐 앞당겨 지난 17일 국립이천 호국원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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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45년 광복후 67년간 태극기 달기운동을 벌이는 故강금자 할머니가 아침에 노환으로 투병중임에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며 젊은주부들에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정신을 자식들에 어려서부터 일깨워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