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외교부는 27일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5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TF 회의를 개최하여 외교부의 2023 수출·수주 지원 실적을 점검했다.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TF는 기업지원·방산, 건설·플랜트, 에너지·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기업의 수출수주 활동에 대한 외교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다.(사진=외교부) 외교부는 2023년 고위인사 방문·방한 계기 세일즈 외교를 통해 중동·아태·유럽 등 지역에서 플랜트·방산·원전 등 우리 기업의 대규모 수출·수주 지원 및 실질적 성과 도출 견인,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프로젝트 및 자푸라2 가스플랜트 패키지(총 74억불),호주 차세대보병전투장갑차 사업(총 24억불) 카자흐스탄 쉼켄트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 사업(총 1조 1500억원),투르크메니스탄 선박건조 사업(4100만불),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제거 설비(총 2,600억원) 수주 등 지원한다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현지 경제 동향 및 입찰정보를 파악·수집하여 수시로 공유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재국 인사와의 면담 계기에 우리 기업의 강점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의 수주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는 등 방식으로 우리 기업의 활동 뒷받침 한다 재외공관 중심의 기업지원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식별, 공공기관·기업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상대국과의 정책협의회, 경제공동위 등 개최 계기에 미수금·통관·해외송금·제도개선 등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정책협의회) 카자흐(4월), 이라크(8월), 키르기스스탄(9월), 알제리(11월) 등 (고위급 경제협의회) 영국(5월), 일본(12월) (경제공동위) EU(3월), 아제르바이잔(6월), 중국(8월), 독일 (12월) 등이다. 이 외도 경제협정(투자, 사회보장, 항공, 조세, 과학기술 등) 10건 서명(2022년의 경우 3건 서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투자보장협정(세르비아) 이중과세방지협정(르완다, 안도라)경제협력협정(투르크메니스탄)항공협정(페루, 바레인, 에스토니아) 세관상호지원협정(우즈벡, 영국) 과학기술협정(미국)이다. 우리 기업인의 해외 여행금지국 방문시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현장의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한다 우크라이나 기업인 대상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조건 완화 시행, 여행금지국 방문 중 숙소 등 경미한 일정 변경인 경우 신속 승인 등이다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외교부와 전 재외공관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재외공관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거나 수출·수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사례들을 조사, 사례집으로 발간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독려·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외교 성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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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중심은 경제-외교부,제5차 수출 외교지원 TF 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