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한국 정창인
지금 북한은 한국 내 종북세력에게 반 정부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5월 17일자 로동신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남조선의 소고기시장을 통 채로 미국에 내맡긴 리명박《정권》이 앞으로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 야욕을 위해 그보다 엄청난 매국반역질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사태는 보여주고 있다. 역적들을 그대로 두면 후환이 오는 법이다.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팔아먹은 리명박 역도와 그 패거리들을 남조선인민들은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언제나 북한의 지령에 따라 행동하는 종북반역세력은 북한의 이러한 지령에 따라 더더욱 반정부 시위를 확대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명백히 반역세력이다. 그것도 어린 학생을 부추겨 반정부 시위를 하는 보도덕하고 파렴치한 악마들이다. 그러나 북한 정권이야 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악랄한 사기꾼이며 권력에 중독되어 자신들의 행동의 모순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막가파다.
북한 정권은 미국을 철천지 원수로 매도해왔다. 그러나 지금 북한은 미국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고 있다. 핵실험을 하는 등 강경하게 미국을 몰아붙이는 듯하지만 사실은 미국이 관심을 갖지 않자 미국의 주의를 끌기 위해 극단적 행동을 한 것이 바로 핵실험이다. 그리고 미국이 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자 그것을 이용해 체제보장을 끌어내고 식량지원을 받으려고 미국에 아첨하고 있다.
미국을 철천지 원수로 보는 김정일은 사실은 미국에게 살려달라고 조르는 천하에 둘도 없는 비겁자다. 철천지 원수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파렴치한 행동이다. 상대방에게 살려달라고 조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욕을 하는 것은 정신이상자이 행동이다. 그런 김정일이 한국을 매도하고 나섰다.
김정일은 끄떡하면 한국 정부를 친미사대니 외세의존이니 하면서 공격한다. 그러나 이것도 위선에 불과하다. 미국에 대해 살려달라고 조르기 위해 핵실험을 하는 막가파식 행동을 하듯이 한국에 대해서도 사실은 살려달라고 조르면서 겉으로는 욕을 하는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친북좌파 정권이 퍼다 줄 때는 가만히 있다가 보수정권이 들어서자 이명박 대통령을 역도라고 지칭하는 등 극도의 발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것은 북한식 구원요청이다.
미국을 욕하면서 미국에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김정일, 그는 인격파탄자에 불과하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움을 요청하는 상대를 욕하지 않는다. 정신분열증에 걸린 김정일이기에 한국에 대해서도 극단적 비방과 협박을 하지만 사실은 도움을 요청하는 위선적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이 이런 전략을 취하는 주된 이유는 한국에 종북반역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정일은 이들에게 지령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김정일을 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한국의 종북좌파세력을 철저하게 단속하는 것이다. 그 방법 외에 김정일을 길들이는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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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고 간악한 북한 독재정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