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20만원에서 5만원까지 상품권 지급

(뉴스파인더) KT문화재단(이사장 박부권)은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천안함 승화자 46용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널리 추모하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모의 글쓰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천안함 46 용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내용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이면 가능하고, 형식은 제한 없으나 분량은 한글 140자 이내로 한정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KT문화재단 트위터계정 (@ktcf46)에 맨션으로 트윗하면 되는데, 천안함 사건 1주기인 오는 26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체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대해서는 20만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홈페이지에 게시함은 물론 트위터를 통해 널리 전파할 계획도 갖고 있다.

재단측에서는 추모의 글도 쓰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학생, 청소년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문화재단은 KT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교육과 IT문화대상 공모전, 인터넷 컨텐츠공모전, 스마트앱 경진대회, 순회음악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