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강기갑, 노회찬, 심상정 등 진보정당 인사들 대거 참여

오는 20일 각계인사 44명의 최초 제안이 있은 후 노동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한 각계인사 366명의 2차 국민제안에 이어 16일 권영길, 강기갑, 노회찬, 심상정 등 대표적인 진보정치인들과 현직 구청장, 시도의원등 공직자들, 진보정당의 전현직 시도당 위원장 등 정당의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진보의 합창」제 3차 국민제안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영길, 강기갑, 노회찬, 심상정 등 진보정당의 대표적인 정치인들이 함께 참석함은 물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장의 전현직 대표, 시도당위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바로 이어서 열리는 포럼에서 진보정치 혁신과 내년 전략’이라는 주제하에 김민웅 교수(성공회대)의 사회로 김창현(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신언직(진보신당 전 서울시당위원장), 박원석(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임성규(전 민주노총위원장)이 패널로 나서는 제 1차 진보정치 포럼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