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그리고 박근혜여 비겁한 정당정치 굿판 잡아 치워라!
한나라당 출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결기로 내세운 어제의 서울시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에서 한나라당이 완패했다.
완패한 사람은 오세훈시장이 아닌 한나라당과 박근혜의원 및 친박계들이다. 이번 주민투표에 실질적 한나라당 파워우먼인 박근혜의원이 보여준 침묵은 자유 민주주의의 정당 정치를 부정하는 홀로 독선주의 모습 바로 그것이 아닌가!
한국판 쟌다르크라고? 무슨 쟌다르크란 말인가? 쟌다르크는 애국자였다. 박근헤의원은?
자기가 소속되고 양육되어온 정당의 사활이 걸린 주민투표를 헌신짝처럼 외면, 침묵해놓고 소속정당의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것인가?
국가 대사가 있을때마다 박근혜의원 소속정당인 한나라당과 반대 입장에 서서 소속정당과 대한민국 이명박정부를 야당보다 더 한 표독한 정치성 침묵과 외마디말로 비난하고 비판했던 박근혜의원이 이번에는 이해할수없는 그 위대한(?) 침묵으로‘오세훈’을 한방에 날려버렸고 어린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투표를 폄하했다.
박근혜의원은 2002년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미래연합을 만들어 일견 새로운 정치적 행보를 하는듯 싶더니, 급작스럽게 중국을 경유하여 무슨 이사 자격으로 평양으로 날아가 김정일을 만나고 귀국한 뒤부터는 너무나 많은 변화량으로 국민들이 납득할수없는 정당 정치의 오류를 남겼다.
광우병 난동시, 용산방화 사건시, 수도분할에 의한 세종시 건설 문제시, 또 한나라당이 내건 야당과 첨예한 몇가지 중요한 정책 과제들을 철저히 반대했고, 또 이명박 정부를 향해 반대를 위한 침묵의 길을 걸어온것도 사실이다. 그래놓고 한나라당이라고?
이제 한나라당도 박근혜의원의 침묵에 동조한듯 오세훈의 주민투표 제기에 대해서 반대와 침묵과 비판을 일삼더니, 마지못해 오세훈을 살리자고(?) 언론플레이하는 그 어정정한 모습가지고 국회의원들 더 해 보겠다? 내년 대선에 박근혜 보디가드 되겠다고?
한나라당과 박근혜의원!
이미 실기(失機)한것 아닌가? 모든 것이 추락중 아닌가?
이제 정규군인 한나라당이 무너졌으니, 비정규군인 의병(義兵)이 대한민국 조국을 구해내야할 뼈아픈 환골탈퇴의 시간이 된것 아닌가?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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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한나라당의 치명적 패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