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문재인 30주 만에 첫 1위(문재인 안철수 10% 이상 벌어져)
차기 대선, ‘야 승리 희망’ 51.9% >‘여 승리 희망’ 39.7%
박근혜 정부, 잘못하고 있다 55.9% > 잘하고 있다 34.9%
시사전문 돌직구뉴스 (straightnews.co.kr)는 29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현재 사회의 통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차기 대선 지지 방향 및 현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대선후보, 문재인 30주 만에 첫 1위(문재인 안철수 10% 이상 벌어져)
‘문재인’이 24.0%로 가장 높으며, ‘김무성’ 19.5%, ‘안철수’ 13.5%, ‘박원순’ 8.9%, ‘오세훈’ 8.6%, 순이다.
먼저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2위 ‘문재인’이 2.7% 상승하며 2.5% 하락한 ‘김무성’을 제치고 조사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 가까이 차이 났던 ‘김무성’과 ‘문재인’의 지지도는 지난 12월 24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좁혀지며 2015년 6월 14일 첫 조사 이후 30주 만에 순위가 뒤바뀌었다.
3위 ‘안철수’는 3주 연속 지지도가 하락하며 13.5%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4일 오차범위 이내까지 따라 붙었던 ‘문재인’과는 10.5% 차이로 크게 벌어지며 지난 12월 13일 탈당 선언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5위 ‘오세훈’은 3주 연속 상승하며 8.6%를 기록 4위 ‘박원순’과 불과 0.3%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당’ 3주 연속 하락, 호남권에서는 1위이다.
문재인’이 24.0%로 가장 높으며, ‘김무성’ 19.5%, ‘안철수’ 13.5%, ‘박원순’ 8.9%, ‘오세훈’ 8.6%, 순이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6.2%로 가장 높으며 지난주에 비해 0.8%p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0.1%p 상승한 23.4%,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은 3.2%p 하락한 15.4%이다. (정의당 7.2%, 기타 지지정당 없다. 17.8%)이다.
특히, ‘국민의당’은 지난 1월 4일 24.6%를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이후, 매주 3%p정도 지지율의 하락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호남권 지지도는 38.1%로 더불어민주당 (21.0%)보다 17.1% 앞서있다.
차기 대선, ‘야 승리 희망’ 51.9% >‘여 승리 희망’ 39.7%이다.
다음 대선에서 ‘가급적 야당의 승리를 바란다’라는 의견이 51.9%, ‘가급적 여당의 승리를 바란다’는 의견이 39.7%로 나타났으며, ‘모름 무응답’은 8.5%이다.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39.7%(지난주 38.9%),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51.9%(지난주 54.5%)로 조사되어 12.2%p의 격차를 보였다.(모름 무응답 8.5%)이다.
박근혜 정부, 잘못하고 있다 55.9% > 잘하고 있다 34.9%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4.1%, ‘잘하고 있다’ 34.8%, ‘어느 쪽도 아니다’ 9.3%이며 ‘모름 무응답’은 1.7%이다.
마지막으로 국정지지도에 있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4.1%(지난주 55.9%),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4.8%(지난주 34.9%)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9.3%, 모름 무응답 1.7%)이다.
지난조사에 비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8%p 하락했으나,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0.1%p 하락하여, 19.8%p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1월 27일 28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25,522명, 응답률 3.5%),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오차보정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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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3주 연속 하락, 호남권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