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여성 우주인 이소연씨의 무사귀환과 우리나라의 미래사업의 발전을 기원한다.
민주노동당은 8일 논평에서 지난 1992년 우리별 1호'를 발사하여 우리나라가 인공위성 보유국이 된 지 16년 만에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이 탄생한다.
온 국민의 우주에 대한 꿈과 나라의 미래산업에 대한 희망을 안고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이소연씨의 비행을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다른 어떤 정당도 해내지 못한 국회의원 출마 여성할당 30% 이상을 해낸 여성의 정당'으로서,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이 여성인 것에 대해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
이소연씨는 우주과학의 개척뿐만 아니라, 진보적 가치도 앞장서서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 탄생을 계기로 우리의 우주과학의 현재에 대해서 재고하고, 경제 군사 과학 등 다방면에서 아직은 걸음마에 그치고 있는 미래산업에 대해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노동당은 이를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한다.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이소연씨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을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는 18대 국회를 구성할 국회의원 선거가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다.
이소연씨가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으로서 무사히 역할을 다하고 귀환하기를 온 국민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처럼, 수많은 노동자 농민 서민들은 민주노동당이 20석 이상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원내교섭단체가 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소연씨가는 9박10일간의 우주비행을 멋지게 마무리 짓고 19일 돌아왔을 때, 노동자 서민의 대표정당인 민주노동당도 원내교섭단체가 되어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18대 국회를 준비하고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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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국인 우주인 탄생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