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는 29일 오후 4시 당사에서 당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친박연대 대변인 송영선은 검찰이 과잉, 과도 수사 때문에 온전한 정당으로써, 정책에 대해 의견도 내고, 정당구실을 못해온 것에 대해 아주 안타깝고 말했다.
비례대표관련 하여 검찰은 지금까지 한 달 이상 수사를 계속 해왔다. 그 결과 김순애씨에 대해서는 두 차례의 영장발부를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되고, 김노식 당선자의 경우는 별건 수사로 영장발부하고 압수수색을 했다.
일부 정치검찰의 과잉, 과도 수사의 전형적인 모습이며, 우리 친박연대는 국회가 개원되는 대로 일부 정치검찰의 태도에 대해 철저히 따져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친박연대의 복당에 대한 입장은, 박근혜 전대표가 지난 4월11일 언급한 일괄복당원칙을 따르는 것에서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
일괄복당이라 함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친박연대의 간판을 내걸고 선거에 참여한 당선자 및 낙선자 모두를 포함하며, 일괄복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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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의 복당 관련한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