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진정한 역사신뢰, 문화선린, 경제협력 확대를 요청한다
자유선진당 대변인 이명수는 22일 아소 다로 총리의 선출에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의 한일관계 개선에 아소 총리가 큰 역할을 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와 후쿠다 총리가 재임 1년도 지내지 못하고 연이어 사퇴한 이후, 아소 총리가 일본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출발했다는 점에서 향후 한일관계의 긍정적인 개선을 기대해 본다. 동시에 아소 총리는 以前 총리들의 외교노선과 성향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기를 촉구한다.
동시에 진정한 한일간의 역사신뢰와 문화선린, 그리고 경제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이전의 對한국 역사망언 등과 같은 소방차가 와서 석유뿌리는 화염방사식 외교정책' 은 과감하게 포기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이밖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민간인 피해자 전쟁 배상금 문제,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 등 상호신뢰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현안들도 전향적 입장에서 풀리기를 기대한다.
신임총리가 올바른 역사관에 근거한 상호근린 외교정책을 견지한다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우리 대한민국이 진정 '우방'으로서 일본과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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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논평 일본 신임 총리에게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