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출신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에서 3년 연속 예결위에 배정했다.
<사진>한나라당 이정현의원
지난 상반기 국회서 2년동안 예결위 및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 ‘호남예산 지킴이 역할을 확실히 해냈던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패배했으나 호남에서는 한나라당에 유례없이 34만표를 줬고, 이러한 결과로 광주 14.2%, 전남 13.4%, 전북 18.2%라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주셨다”면서 “한나라당이 더욱 진정성을 갖고 예산으로 호남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예결위와 함께 법사위에 배정되었다. 이 의원은 국회 상반기 2년 동안 문방위에서 광주 U대회 특별법 제정을 비롯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F1대회, 남해안 관광 예산확보 등 호남의 굵직한 현안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후반기에도 계속 문방위를 지원했으나 법사위로 최종 배정됐다.
이 의원은 “법사위는 모든 상임위와 모든 정부 부처 법안을 최종 심의, 의결하는 상임위인 만큼, 호남이 필요로 하는 관련 법들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법과 예산을 통해 호남의 실질적인 발전과 지역의 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호남 발전을 한단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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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산 지킴이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 3년 연속 예결위 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