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권영길, 강기갑 의원은 19일 오후 6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야4당 위원장 결의문 통해 낙동강사업권회수 강력규탄 이명박 정부 규탄 경남도민대회를 개최한다.
경남도 낙동강사업권 회수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사업권 회수 철회 및 이명박 정부 규탄 경남도민대회>가 열린다.
이날 경남도민대회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를 비롯해 권영길, 강기갑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참석하며, 이정희 대표는 경남도민무시 낙동강사업권 강제회수 이명박 정부 규탄발언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남지역 야4당 위원장들은 이명박 정부의 낙동강사업권 강제회수를 강력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경남도민을 무시하고 4대강사업을 강행하는 이 정부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한다.
이번 경남도민대회는 4대강사업권 강제회수에 반대하는 경남도민의 의지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규탄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4대강사업 정밀재조사 및 중단과 환경파괴에 간한 낙동강특위 구성 등을 촉구한다.
또 이날 대회에 피해지역 주민대책위 대표자들이 참석해 4대강사업 강행에 따른 피해지역 사례발표 및 낙동강 사업의 문제점과 불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사 현장을 고발한다.
경남도민대회는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진보신당 경남도당과 4대강사업저지경남운동본부가 주최하며, 19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오후 6시부터 김성대 민주노총 경남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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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 등 창원 낙동강사업권회수규탄 도민대회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