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누리꾼 무슨 양아치도 안하는 짓을 민주당이 하고 있나
증거도 하나 없이 국정원 20대여성이 혼자 사는 오피스텔을 강제로 막아선 민주당원들이 취재과정에 있던 기자를 폭행하고 침을 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파인더] 12일 ‘TV조선’에 따르면 국정원 여직원의 역삼동 오피스텔 앞에서 대기 중이던 민주당 관계자가 이를 취재 중인 기자에게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두른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은 여직원의 오피스텔 앞에서 대치 중인 현장에 여직원의 오빠가 오피스텔로 찾아오면서 벌어졌다.
한 취재 기자가 여동생이 집에 갇혀 있는 상황에 대해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 때 한 민주당 관계자가 갑자기 끼어들었고, 오빠를 '괴청년'으로 몰아붙였다.
취재를 방해당한 기자들의 항의로 이 관계자는 물러났지만, 잠시 뒤 기자를 찾아와 시비를 걸었다. 이 관계자는 막말에 이어 기자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주먹질까지 이어졌다. 기자는 정강이를 걷어차이고 급소를 가격 당하기도 했다.
주변에선 잠시 민주당원을 말리는가 싶더니 이내 핸드폰 카메라를 가로 막고 방해하지 못하게 훼방을 놓는다.
이후 민주당원이 기자에게 찾아와 문제삼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라고 협박까지 했다는 게 TV조선 보도였다.
이 모든 과정은 TV조선을 통해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그대로 보도됐다.
새누리당 역시 논평을 내고 민주통합당의 강도 높게 비판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김혜원 부대변인은 보도 직후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선거 국면 뒤집기에 혈안이 된 나머지 인권을 짓밟고 폭행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며 강하게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무슨 양아치도 안하는 짓을 민주당이 하고 있다 선거 막판이라고 맞든 아니든 일단 질러보는 건가 사건 은폐하려고 또 어떤 폐악질을 할지 모르겠다” 등 비난이 쏟아졌다.
한편 언론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민주당측은 국정원 여직원의 오피스텔을 국정원의 외부 사무실이라고 했지만 내부는 여자가 혼자 사는 일반적인 자취방이었다. 선관위에서도 의심할만한 사소한 증거조차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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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폭행 마타도어까지..도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