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구인과 구직을 돕기 위해 디자이너잡에서는 매달 이달의 포트폴리오’라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8일 이달의 포트폴리오는 구직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등록하고 작품의 제목, 작업 분야, 작업 인원, 작업 기간, 발주처 및 상세설명을 등록한다. 그야말로 구직자의 포트폴리오를 뽐내는 자리이다.
1위, 2위, 3위로 선정된 작품은 해당 작품에 디자이너잡에서 인증한 인증메달과 헤드헌팅,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디자이너에게는 실력을 증명할 스펙과 이력을 만들어주고, 인사담당자에게는 구직자들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디자이너잡의 총괄을 담당하는 정용희 이사는 디자이너에게 취업의 당락을 가르는 핵심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포트폴리오의 관리이다. 구직자뿐만 아니라 재학 중인 학생, 재직 중인 현업의 사람들도 항상 포트폴리오의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라며 “그만큼 디자이너의 스펙을 가장 많이 높일 수 있는 것은 포트폴리오이다.”라고 디자이너에게 포트폴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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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잡 12월 포트폴리오선발대회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