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행복도시 입주기업에 통상 대출금리보다 1-2% 저리융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입주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 입주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복도시 입주기업 금융지원 우대는 지난 6일 행복청과 우리은행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다.
토지분양대금
시설자금
입주기업 종업원 정착 자금
기술형 창업기업경영자금
청년창업 자금 등을 통상 금리보다 1-2% 저리로 융자한다.
또한 경영전략, 재무관리, 원가절감 등 경영 컨설팅(consulting, 자문)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세무와 특허, 연구개발 등 기업지원 종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신생기업이 행복도시에 부담 없이 입주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이전 이후 도시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기업 조기 입주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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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행복도시 입주기업 대출금 1-2% 저리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