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노동당 김종철 후보 배제 보도행태 유감,
7.30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 중 김종철 후보만이 유일하게 예비후보에 등록해 본선거까지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노동당 김종철 후보에 대해 제대로 보도해 주지 않았다.
언론 뿐만 아니라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포털 사이트들 역시 양 후보만을 위주로 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주지 않았다.
특히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의 단일화 이후 마치 야권의 모든 후보가 노회찬 후보 1인만 남은 것처럼 왜곡된 보도가 이어졌다.
노동당과 김종철 동작을 국회의원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에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아래와 같이 대표적인 기사 4건에 대해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단일화 이후 선거구도를 왜곡한 언론기사는 이 기사뿐만이 아니었다. 많은 기사들이 “야권단일화 완성”, “1대 1 대결구도 완성”, “양자구도로 진행”과 같은 표현으로 선거구도를 왜곡하고 있다.
언론의 공정하지 못한 선거보도를 감시하고, 지도해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팔짱 끼고 보고만 있으며, 각종 언론들은 선정적인 기사만을 남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유권자들은 귀중한 선택의 기회를 왜곡된 기사를 보고 행사했다.
김종철 선본은 요구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잘못된 언론 보도행태에 제동을 걸기 바랍니다. 기자 여러분과 언론 데스크 관계자께서는 공정한 발언 기회와 객관적인 언론보도로 깨끗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힘써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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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를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