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대한민국의 도예가 옥재 윤상길씨가 중국 상해시에서 개최한 상해국제도자예술박람회에 참여하여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자기를 선보였다.
▲청채 고양이 다완
그 도자기의 가격은 천억원으로 불심으로 그려진 고양이 다완이다.
이 그림은 작가가 그려 넣은 것이 아니라 높은 소성 온도에서 유약이 흘러내려 자연 발생으로 생긴 문양인데 고양이 형태를 그대로 나타내어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5백여년전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서 우리의 막사발이 찻사발로 신격화 되어 성(城)하나와 바꾸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일본 고전 역사에 기록되어 오늘 날 까지 최고의 다완으로 가치를 부여받고 있다. 그러한 여러 종류의 막사발 또한 어느 정도 모작이 가능하나 고양이 다완은 현재나 미래에도 모작이 절대 불가능 하므로 그 가치는 더 높이 평가 될 것으로 보는 21세기 다완이라 한다.)
현재 외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은 엄청난 가격대로 그 그림을 보고자 세계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손에서 나온 그림이든 조각이든 그 어떤 것이라도 모작이 가능하지만 윤작가의 고양이 다완은 절대 모작이 불가능하기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윤 작가는 최고의 작품은 희소성이다!! 라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윤작가의 작품은 하나같이 예사롭지 않았다.
중국의 도예 전문가는 윤작가의 작품을 보고 우리의 영역과 다른 신과 인간의 합일된 작품이라고 극찬을 했다.
또한 윤 작가의 작품을 본 중국의 중화도예잡지사 기자가 작품성에 매료 되어작가와의 인터뷰를 하여 게재했다.
필자는 윤 작가의 작품을 보며 그동안 도자기를 생활용기나 공예품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게 느껴졌다.
대한민국에 이러한 숨은 고수가 있다는 것은 대단한 자랑거리이며 이 숨은 작가의 재능을 알려 2016년에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윤작가 만의 특징인 푸른 청색의 도자기로 청화백자 명인이 되었다.
기존 유약이란 몇 천년동안 유약의 특성인 불에 의해 녹아 유약 속 뒷면에 그림 또는 조각이 얼마만큼 품격있게 잘 나오냐에 따라 국보, 보물, 미술품으로 구분하였는데 고양이 다완은 불심이 들어가 유약이 그림이 된다는 것은 향후 도자예술에 기법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본다고 작가는 말한다.
청화백자 명인 번호 16-05-06-24호 옥재 윤상길씨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정주권로 166-23번지에 전통 망댕이 장작가마를 손수 지어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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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도자기를 중국대륙에 펼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