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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보복 및 혐한 시위 중단,독도 침탈 야욕 포기 촉구
경제보복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출 중단,혐한 시위 중단,독도침탈 야욕 포기 촉구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제주시 노형동 駐제주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1949년 1월8일 연두기자회견에서 대마도 반환을 상기하자며 “우리 땅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요구하며 반일시위를 벌였다.
이어 활빈단은 경제보복 중단,독도침탈야욕 포기를 촉구하며 "2020도쿄올림픽을 제대 로 치루려면 혐한시위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활빈단은 6일 “1870년대에 대마도를 불법적으로 삼킨 일본이 포츠담선언에서 불법으로 소유한 영토를 반환하겠다”고 명시한대로 “대마도는 우리의 실지(失地)를 회복하는 것이다”며 약탈 문화재 반환 요구와 함께 “잃어버린 우리 땅 대마도반환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방,건국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1948년 정부수립 사흘만인 8월 18일 대마도 반환 대일 요구에 이어 1949년 1월8일 첫 연두 기자회견에서도 다시 한 번 대마도 반환문제를 강력하게 제기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대일 배상문제는 임진왜란 시부터 기산(起算)하여야 한다”며 “특히 대마도는 별개로 하여 취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마도가 우리 섬이라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일본인들이 그 섬에 침입하여 왔고 도민들을 민병을 일으켜 일본인과 싸웠다”며 “그 역사적 증거는 도민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마도 여러 곳에 건립했던 비석을 일본인들이 뽑아다가 도쿄박물관에 갖다 둔 것으로도 넉넉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활빈단은 "원래 우리 땅이었던 대마도가 척박한 토질로 이조 조정에서 식량지원을 하다 이를 소홀히 한탓으로 왜구에 의해 잃어버린 땅이 되었다"며 "지리적으로도 부산에서 최단거리가 49.5㎞로 일본의 후쿠오카(134㎞)보다 훨씬 가깝고 초대 도주로 추앙받는 소 시게히사(宗重尙)는 “원래 우리나라 송씨로, 대마도에 들어가서 성을 종(宗)씨로 바꾸고 대대로 도주가 됐다”는 기록(1740년 간행된 동래부지),1822년 편찬된 ‘경상도읍지’, ‘삼국접양지도’, ‘조선팔도지도 원본’ 에도 대마도가 부산 동래부의 부속도서로서 역사적·지리적 문헌상으로 명백한 우리 땅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오는 국민들과 4.15총선 출마자들에 "잃어버린 내 땅 대마도 실제 회복에 나서야만 주권국가의 민족 자존을 수호할 국회의원 선량이 될수 있다며" "유권자들도 바른 국가관과 정책입법 능력자,애국을 행동으로 실천할 선량감을 고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마도탈환,간도회복,독도수호 등 국권수호 국익활동을 벌이는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지난해 8월17일 대내외에 대마도=한국영토 선언차 히타카츠항에 상륙 입도했다가 하선즉시 CIQ내 취조실에서 장시간 조사를 당한 후 日법무성의 입국거부 조치로 부산으로 강제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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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대마도 반환 (제주日총영사관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