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기승을 부려 엄청난 피해를 입은바 있는 돼지농장 조기차단 나서야 하며 일정 구역을 통행제한구역으로 설정하여 일반인 통행을 일찍부터 막고 차단해야
정부와 축산당국 그리고 가축사육농가는 다시 재연조짐이 있는 중국 악성돼지열병으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기승을 부릴 수 있는 여름철 정부가 농장단위 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정부가 국민모두의 합심노력 없이는 축산산업 관련 질병이나 유행성 돼지열병을 막을 수 없다고 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사육돼지의 농장주변이나 지역에 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빈틈없이 예방해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일정구역을 통행제한구역으로 설정하여 일반인 통행을 일찍부터 막아야 한다. 정부 축산당국이나 산림청 자료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봄철 출산기에 태어난 멧돼지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접경지역 하천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할 우려가 높은 계절이라고 한다. 그리고 출산기에 접어들은 야생산돼지의 철저한 관리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인 6월 중순부터 무리 생활을 하는 멧돼지 간 전파와 주변 환경의 바이러스 오염으로 인해 어린 멧돼지에서 감염이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중수본은 오염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해 바이러스를 철저히 제거하고 농장 차단 방역을 공고히 하면서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우선 아프리카 열병차단을 위한 예방 매뉴얼에 따른 조치와 실행으로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 발견지점 일대와 접경지역 하천 주변 도로·제방, 출입 차량·사람 이동로, 발생지역-완충지역 및 완충지역-인접 시·군 간 연결 도로, 전국 양돈 농가 주변과 진입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
매개체·차량·사람을 통한 양돈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2차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4-5월 1차 점검 시 지적사항의 보완 여부를 확인하고 즉각 보완 조치해야 한다. 축산차량 출입 통제 조치에 들어간 경기·강원 북부 양돈농장은 축산차량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위반 농가를 확인한다. 농장주와 농장 관리자가 스스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수 있게 '모바일 자가점검 웹'을 이달 중 경기·강원 북부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농장의 자가 소독이나 예방노력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게 철저히 관리 점검해야 한다.
만일 사태 발생시 위험주의보 발령, 핸드폰 멧세지 활용 국민들에게도 알려 경각심을 갖게 해야 하며 집중호우 대비, 불법 해외축산물 검역·단속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대응을 대폭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여름철 장마철 우기에 따른 예방소독을 비가 내린 후에 즉각 재실시하여 소독을 유지해 나라수 있게 조치해야 할 것이다. 재연조짐이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농림식품부 관계자는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이 모여야 사육 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며 "농가에서 '바이러스의 최후 보루는 개별 농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방역 시설 보완과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고 요청했다고 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못하게 세관이나 공항에 철저한 관리와 불법 농축산물반입을 막고 차단해야 하며 철저한 검역을 해야 한다고 본다. 이번에 중국에서 재연되는 “악성돼지열병” 차단에 정부와 국민모두가 총력을 기울려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게 하여 우리의 축산산업을 지키고 축산농가도 보호하여 국가적 재난도 막고 청정축산국가로 거듭나 인정받게 되기를 아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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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연되는 중국“악성돼지열병”차단에 조기에 차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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