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아기 예수 탄생 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절인 25일 한반도 온누리에 사랑이 뜨겁게 가득차 넘쳐 나기를 기원했다.
활빈단은 성당,교회마다 전 인류에게 고통을 주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사상 유례없이 온라인 비대면의 성탄 미사·예배가 열려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고통의 나락으로 내몰리는 소외된 이웃들에 인보정신으로 나눔과 베품을 행동으로 실천해 가난으로 버겹고 힘들어 지친 이들을 예수의 사랑으로 보살피고 돌보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활빈단은 “코로나19사태로 삶이 망가져 가는 것 같은 절망하는 마음을 극복하려면 섬김과 자신보다 더 낮은 곳에 사는 이들에 용기를 북돋 고 희망을 주는 봉사하는 삶으로 사는 것”이라며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 삶의 무거운 짊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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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코로나19사태속 절망을 희망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