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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항구,도서지방 선착장 및 연안여객선 정비 강화 등 해상안전 철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세월호 참사 7주기일이자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논평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정부,연안지자체,해경,선사 등 해운업계등 관계 기관에 다시는 비극적 참사가 없도록 국민생명 안전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활빈단은 다시는 일어 나서는 안될 뼈아픈 대형 참사인 ‘세월호침몰’의 교훈을 새겨 승객안전에 위험한 상황이 없도록 사전 점검과 구조시스템이 제대로 가동할 수 있는지 전 선박에 대한 특별 재점검을 강조했다.
이어 활빈단은 “작은 실수로도 대형 선박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설마’라는 안전 불감증이 없도록 선장,선원은 물론 배를 타는 승객들도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전국 항구와 도서지방 선착장 및 연안여객선 정비 강화 등 해상안전에 철저를 촉구하고 "이행실천을 불시점검하는 시민 감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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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세월호 참사 7 주기 희생자 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