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부인 김건희씨와 '尹최측근 3인',야당 국회의원 78명,변호사,시민단체 대표에 대해 "통신자료를 무차별 조회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해체 국민운동'에 돌입하겠다 "고 밝혔다. 
또 활빈단은 김진욱 처장에 "검찰·경찰도 통신 자료 조회를 최소화하며 자제하는데 공수처가 반인권·반민주 만행을 저질렀다"며 "공수처가 불법사찰로 부활한 '안기부 통신조회처'냐?'야당 수사처'냐? 정권교체 열망 부추켜 줘 고맙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어 활빈단은 "촛불민주정부라더니 사찰정부로 전락한 것을 반증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공수처장 즉각 면직 조치 등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공수처가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하는 수원지검 안양지청,국회,여야 당사, 청와대를 돌며 통신조회 주임검사 구속·공수처장 사퇴 촉구,공수처 해체 촉구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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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무차별 통신 조회 등 공수처 해체 국민운동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