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일본원자력규제 위원회가 지난 22일 정식 인가해 도쿄전력이 2023년 봄 방류할 예정이자 "8월부터 전국 항만 ·연안과 연·근해를 돌며 반대시위에 돌입할 계획 이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활빈단은 일본이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 (ALPS)로 처리후 바닷물로 희석해 방사성물질 삼중수소농도를 기준치보다 낮춰 바다로 흘려 보 낼 계획에 "해양 오염 영향을 받을 어민,수산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불안해한다"며 윤석열 정부에 일본 향해 주권국가답게 적극적 대응에 나서라 "고 긴급 국민제의했다. 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실 김성한 국가안보 실장,김규현 국정원장,박진 외교부장관,윤덕민 주일한국대사에 IAEA가 내놓을 최종 보고서에 최인접 피해국일 한국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하고,조승환 해수부장관에게는 "방류 위험성을 알릴 과학적 근거 자료도 조기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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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시마원전오염수 내년봄 해양 방류 반대
